서브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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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아있어, 난 채피야!” 가장 완벽한 감성 탑재 로봇의 탄생!
2016년, 매일 300건의 범죄가 폭주하는 요하네스버그.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세계 최초의 로봇 경찰 ‘스카우트’ 군단을 설계한 로봇 개발자 ‘디온(데브 파텔)’은 폐기된 스카우트 22호에 고도의 인공지능을 탑재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성장하는 로봇 ‘채피’를 탄생시킨다.
한편, 진화하는 로봇에 맞서 인간의 힘으로 로봇을 통제하고 싶은 무기 개발자 ‘빈센트 (휴 잭맨)’는 눈엣가시 ‘채피’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게 되고,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던 ‘채피’는 어느새 인류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몰리게 되는데…
생존을 꿈꾸는 로봇 ‘채피’와 로봇을 통제하려는 ‘인간’의 대결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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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피(Chappie)는 "디스트릭트 9"으로 화려한 데뷔를 한 "닐 블롬캠프(Neill blomkamp)" 감독의 3번째 작품이다.
"디스트릭트 9"은 외계인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으로 실제 요하네스버그에서 있었던 인종차별에 대한 메세지가 담긴 영화였고
"엘리시움"은 빈곤층과 상류층의 극과극인 사회를 SF영화로써 재탄생 시킨 도전적이고도 의미있는 영화이다.
이어서 "채피"는 앞서 두 영화에서 감독의 사상이 돋보이듯 역시나 사회를 담아낸 SF 영화라고 할 수 있으며
그냥 별 감흥없이 본다면
"이 감독은 영화 만드는게 다 똑같네" 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닐 블롬캠프의 영화들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비슷한 포맷, 매번 나오는 배우진으로 영화를 제작하지만
그 지루한 반복이..매니아층을 키우게 되는 힘이 되고...배우들이 정말로 블롬캠프의 작품에 푹 빠져들었단 생각이 든다.
정말이지 뭔가 끌리는 감독이자 배우들의 영화이다...
그냥 끌린다는 말 말고 무슨 말을 할수있을까?
영화에 진정성이 있고, 가슴시리게 와닿는 메세지가 있고,
그저 상업영화가 아닌, 블롬캠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좋은 기술력과 연출력을 통해 나타내준다.
채피는 새로운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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