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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휴고상 최우수 장편 수상작인 '필립 K. 딕'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드 <높은 성의 사나이(The Man in the High Castle)>의 브레이크다운이 공개되었습니다. VFX는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조익 스튜디오(Zoic Studio)'에서 작업하였습니다. <마션>과 <프로메테우스>의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 총괄을 맡은 드라마로,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과 일본이 승리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하여 다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드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독립투쟁을 하는 저항군들이 등장하니 다행입니다.


브레이크다운 영상 첫 시작이 가장 놀랍습니다. 일부 세트도 아니고 대부분이 CG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가까이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모두 로토 작업을 했는데, 로토 작업물들을 보면 개인적으로 로토스코핑 아티스트들은 참 멋지고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부 합성이 된 부분에서는 실사촬영 된 사람들과 그 뒤의 배경의 라이팅이 다소 맞지 않거나 거리를 걷고 있는 군중들의 모습, 도로의 노면의 표현이 잘 안 되어있는 부분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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