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y Peker라는 컴포지터(Compositor)가 자신의 비메오에 올린 한 영상이 지금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VFX Games>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으며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VFX의 많은 파트 중 합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영상인데, 합성이라는 것에 대해 설명을 하는 영상은 수없이 많지만 지금 이 영상이 이렇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SUB TITLE:
VFX Games
이 작품은 그냥 단순히 합성이라는 파트에 대해서 진부한 소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남자가 움직이며 합성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을 영상에 담았으며 어떤 기술이 합성에서 대표적으로 사용이 되는지도 잘 표현이 되었습니다. 물론 매력적인 소개도 더해집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진정한 매력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합성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진짜 트릭을 잘 담아냈는데, 마치 합성을 하고 기술적인 소개를 하면서 우리의 눈이 자연스레 지나친 부분들이 이 영상에서 진정으로 말하고자 하는 합성이라는 것이죠
잘 된 합성이라는 것은, 대체 영상에 뭘 한건 지 모르겠을 때 잘한 것 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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