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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Technology Project











2012년도 디즈니(Disney)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페이퍼맨 _Paperman>(2012)에 사용된 라인과 페인트에 관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필자도 <페이퍼맨>을 처음 봤을 당시 어떻게 만들었을까 참 궁금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 그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는 <페이퍼맨>을 제작하는 동안 아티스트가 라인을 그리면 시스템이 3D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벡터 필드를 끌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사용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툰 쉐이더(Toon Shader)'와는 다르다고 합니다. 자동으로 벡터 필드를 구해주는 기능을 가졌지만, 파이널 룩을 위해서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힘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업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일반적인 디즈니의 프로세스는 대부분 3D CG 애니메이션으로부터 시작 되었지만, 새롭게 개발된 이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든 극대화된 이익을 얻을 수 있고, 다른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에도 적용하여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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