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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 징크(Zync) 로고>
<징크(Zync) 소개 영상>
구글이 클라우드 랜더링(Cloud Rendering) 서비스인 징크(Zync)를 발표했다.
검색엔진의 절대적인 패왕이자 세계적인 IT기업인 구글(Google)에서 VFX의 주 분야이자 핵심적 기능인 렌더링(Rendering)을
클라우드(Cloud)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렌더링(Cloud Rendering)을 징크(Zync)라는 네이밍을 붙여 발표하였다.
클라우드 렌더링(Cloud Rendering)이란 데이터를 공유하는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과 VFX 작업과정 중 하나로
제작된 3D 모델링이나 환경에 사실적인 입체감을 살리는 과정인 "렌더링(Rendering)"을 접목시킨 기술력이다.
구글에서 발표한 렌더링 서비스인 "징크(Zync)"는 작년에 구글에서 인수하게 된 설립 5년차의 클라우드 렌더링 회사로
'스타트랙 : 다크니스', '루퍼', '트랜스포머' 등에 징크 렌더가 사용됬다.
현재 클라우드 렌더링을 서비스하는 업체로는 아마존(amazone)과 오토데스크(Autodest)가 있는데 아마존의 EC2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때문에
많은 CG 유저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고있으며, 오토데스크의 네온(?)은 AutoCAD에서는 활발히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VFX 분야에서는
이렇다 할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있는 듯 하다.
"징크(Zync)"는 이번 8월 20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상머신의 종류도 고를 수 있으며 가격은 가상머신에 따라 가격이 책정된다.
아마존의 EC2같은 경우는 시간당 1,20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드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징크는 분 단위로 요금을 책정한다고 한다.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인 만큼 마야, 누크, 브이레이, 아놀드 등도 징크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며 그 외 지원 프로그램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EC2같은 경우엔 FX툴로써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후디니(Houdini)를 공식적으로 지원을 하는데 개인적인 바램으로 징크(Zync)또한
Houdini와 렌더맨(RenderMan)을 공식적으로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
Autodesk나 아마존(amzone) 등에서 차례대로 클라우드 렌더링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IT기업인 구글의 징크(Zync)
서비스 발표는 CG업계 종사자들에게 훨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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