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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



피트 닥터(Pete Docter)
birth 1968/10/09
Direct

-Inside Out (2015)
-Up (2009)
-Monster inc 3D (2001)
-Next Door (1990)

Base of Story

-Wall E (2008)
-Mike's New Car (2002)
-Toy Story Serise (1999 ~ 2017)

Script

-Party Central (2007)

Project

-Brave (2012)
-Dug's Special Mission (2009)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2015)
2015/07/09 (국내)
Pixar Animation Studio 제작
감독 - 피트 닥터(Pete Docter)
성우 - 다이안 레인, 에이미 포엘러, 카일 멕라클란, 민디 캘링, 빌 헤이더,
케이틀린 디아스, 루이스 블랙, 필리스 스미스


Review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이 선택한 '감정의 시각화'는 어쩌면 참 뻔한 주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바로 픽사(Pixar)에서 만들지 않았던가? 대부분의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스토리로 관객에게 감동을 주고
여러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럼에도 무겁지 않게 주제를 잘 풀어나가서 어린이 뿐 만 아니라 성인들도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크게 웃을 수 있었다.
물론 인사이드아웃에서 '슬픔이 없이 행복이 존재할 수 없다.'는 부분이나 '행복'보다는 '슬픔'을 보다 강조하면서 보면서 울었다는 분들도 꽤 있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꿈 제작소, 상상의 나라, 우정섬/가족섬/하키섬과 같은 요소 요소와 감정의 기복을 시각적으로 아주 잘 표현하면서 뻔할 뻔 했던 
제를 전혀 뻔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늘 행복하려고만 하지만 그 이면에 슬픔은 늘 존재하며 중요한 존재라는 것. 결국 슬픔과 행복은 공존하는 것.
픽사(Pixar)가 전달하려는 것은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Sa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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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서 Skin Shader에 가장 감탄을 했었는데 그걸 먼저 적어본다.

우선 아래 이미지를 보자 :)






위 이미지를 보면 조이(Joy)와 새드니스(Sadness)가 보인다. 피부와 머리카락을 보게 되면 무수한 파티클들이 모여서 형체를 이루고 있는 것이 보인다. 특히 외곽으로 나가면서 입자가 흩날리고 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 정말 이쁘다고 생각이 든다. 신기한 기술이다. 아마 렌더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스킨이 Pixar(픽사)에서 아무래도 가장 큰 고민을 했을 문제였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렌더맨 개발팀과 많은 협의를 통해서 'Joy'의 경우 몸과 같은 피부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과 옷을 위해 추가적인 푸른색과 분홍색의 볼륨 라이트가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Joy'에게 특별히 추가된 라이트의 경우는 '감정 본부'의 화면들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기타 다른 캐릭터나 프롭(Prop)들에 영향을 주지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Joy'만큼 강한 밝은 소스라 다른 조명들도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이는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




내부 아웃 - progression_image_3of7_Characters


<라이트 없음>



빛이 함께


<라이트 있음>




<슬픔에게도 약한 광원이 존재한다.>




보조 볼륨 라이트가 존재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크게 난다. 아마 '감정의 기복을 시각적으로 어떻게 보여주느냐'와 같은 픽사의 고민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실제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슬픔(Sadness)'에게서도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광원이 존재하지만 앞서 말했던 것 처럼 'Joy'의 광원이 워낙 세서 거의 없는 거나 다름 없어보인다. 'Joy'에게서나오는 푸른색의 빛은 사실 슬픔의 상징적인 색인데 픽사가 인사이드아웃을 통해서 말하고 싶은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장 먼저 말했던 외곽 부분의 파티클의 경우는 픽사에서 Edge Simulation(엣지 시뮬레이션)이라고 명명하는데 아래 이미지를 보면 그 차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에지 시뮬레이션없이


조명 최종



<화가 났을 때 더욱 돋보이는 Anger의 엣지 시뮬레이션>












SSS



그리고 또 Skin에 대해 적고자 하는게 있다면 바로 현실속의 캐릭터들에게 적용 된 SSS(Sub Surface Scattering) 쉐이더일 것이다.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




본인은 라일리가 태어났을 때 아기의 SSS가 정말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애니메이션 초장부터 이 장면이 나와서 감탄을 수없이 했다. 물론 이후 라일리가 자라는 동안과 부모님의 스킨 쉐이더를 잘 살펴보면 라일리의 아빠가 라일리의 방에 들어오는 장면에서 복도의 역광으로 인해서 아빠의 귀에 SSS가 발생하는 것이 보이는데 애니메이션의 쉐이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리얼리티가 살아있다. CG와 리얼리티의 그 중간에 위치한 느낌이랄까? 나무랄 것이 없는 완벽한 SSS라고 생각된다. 픽사에서 말하길 몬스터 대학교(Monster Univercity)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보다 현실적인 SSS를 만들도록 노력을 했다고 한다.






Etc




내부 아웃 - progression_image_4of7_Sets


내부 아웃 - d150_28acs.sel16.314


Finding the Joy in Sadness With INSIDE OUT Director Pete Docter



물론 그 밖에도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로켓'이라고 불리는 라일리의 소중한 물건이 나오는데 로켓에서 나오는 무지개 색의 엔진열? 같은 것이 나오는데 그것이 사라질 때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나오는 스모크(Smoke)도 정말 일품이다. 그리고 기억이 저장되는 구슬의 발광 효과나 쉐이딩 또한 정말 잘 만들어진 부분 중 하나다. 그리고 배경/환경(Environment)의 퀄리티나 텍스쳐 등도 정말 좋다.


라이팅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몬스터 대학교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 GI가 사용되면서 부쩍 라이팅의 느낌이 좋아진 것이 팍팍 느껴진다. 밝고 따스하지만 그렇다고 난색이 많이 포함 된 것은 아닌 그 오묘한 느낌을 잘 잡아냈다고 할까? 그리고 전체적인 CG도 매우 깔끔하고 퍼펙트하다. 애니메이션에서 CG기술은 솔직히 픽사를 따라 올 곳이 없다고 생각이 든다. 렌더맨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뒤에 있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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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컨셉아트제작현장을 수록하였다.








making inside out


20150618_PeteDo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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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은 최근 픽사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잘 만든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내용은 물론 사용된 다양한 기술과 VFX 등 빠지는 것 하나 없다. 다음 픽사의 작품인 '굿 다이노소어'도 기대해본다.




인사이드 아웃의 단편 애니메이션 'LAVA' 리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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