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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7일 발매가 예정되어있는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의 신작인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공식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리진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하며 기존의 게임 스타일을 그대로 계승한 차기작으로 PC, PS4, XBOX ONE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입니다. 트레일러만 봐도 기존과는 큰 차이점이 여럿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어쌔신의 복장입니다. 기존에는 복장이 몸 전체를 감싸며, 곳곳에 어쌔신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장비들이 숨겨져있었는데, 이번 오리진에서는 게임의 배경 탓인지 맨살이 상당히 드러나있는 복장을 입고 있는데, 점점 <어쌔신 크리드> 특유의 느낌이 사라져가는 것만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ps. 브라더후드에서 멈췄다면 좋았을 <어쌔신 크리드>, 이제 그만 나왔으면 하는 팬의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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